뱀부 메모리(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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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경주마에 대한 내용은 뱀부 메모리 문서 참고하십시오.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에 등장하는 우마무스메. 모티브는 동명의 경주마 뱀부 메모리.
'뱀부 → 대나무 → 죽도 → 풍기 위원장'이 된 캐릭터. 머리에 두른 '꿈 몽(夢)'자의 유래는 원본마 문서 참고.
풍기 위원장이라는 직책 덕에 다른 우마무스메의 육성 스토리 등에 조연으로만 간간히 출연하다가, 6월 21일 업데이트로 서포트 카드가 실장되었다.
동 세대에 활약한 야에노 무테키가 실장되면서 육성 스토리에서 큰 비중으로 얽히게 된다. 메지로 파머 육성시 타카라즈카 기념에서 등장하는데, 이때 다이타쿠 헬리오스가 적성이 맞지 않는데 왜 나왔는지 묻자 "'제 꿈은 뱀부 메모리입니다!'라는 팬의 요청을 무시할 수 없었다!"라고 한다.
이후 2022년 8월 10일부로 육성 우마무스메로 추가되었다.
우렁찬 응원 트레센 응원단 이벤트에서 등장.
킹헤일로가 방송부 장비를 건드려 이상한 노래가 나오게 하거나 소음을 이용한 응원에 대한 민원이 들어와 이를 막기위해 난입하는 등 고생한다. 그러나 네이처를 응원하는 상점가로부터 작년 응원단장이었다는 사실이 나오고 헤일로&네이처가 조언을 얻기 위해 찾아간다. 그동안 헤일로와 부딪혔기 때문에 순조롭지 않을것이라고 예상했던 것과 달리 뱀부 메모리는 "헤일로랑 부딪힌건 소음때문에 그런거고 지금은 도와달라고 요청하는거 아니냐"며 도와주는건 풍기위원으로써 역할이라며 작년 자료를 넘겨주고 응원단장의 진정한 역할을 조언까지 해준다.
그렇게 팬감사제 당일 분실물을 찾아주면서 헤일로가 능숙하게 응원단장 역할을 하는 것을 흐뭇하게 바라보다가 핸드폰을 보고 놀라게 된다. 이후 예정과 달리 조기 개최된 4000m 물건빌리기 경주가 시작되자 애써 침착하게 응원온 경기를 응원하자는 헤일로와 카와카미를 위해 응원단장을 맡은 것을 알아채고 있던 단원들이 헤일로에게 일부 멤버 데리고 가도 된다며 이야기 하던 도중
갑자기 작년 응원단장 복장과 깃발을 착용하고 나타난 뱀부가 이곳은 자신에게 맡기고 4000m 물건빌리기 경주로 가라며 나타난다. 뱀부가 나타난 이유는 아까 씨킹 더 펄로부터 응원단장 복장과 깃발 분실물을 아직 가지고 있냐? 는 전화를 받았고 상황파악이 된 뱀부가 헤일로를 돕기 위해 나타났던 것이다.
풍기위원장답게 평소 학원 선도에 힘쓰고 있지만, 장난을 치는 골드 쉽을 잡으려고 하다 고루시의 말도 안되는 궤변에 역으로 설득당하다던가 매번 등교시간과 통금시간을 밥먹듯이 어기는 룸메이트 골드 시티에게 모질게 대하지 못하는 등[1] 은근히 어수룩하고 허당끼 심한 성격이라, 노력하는 거에 비해 성과가 영 좋지 않은 편. 그래서 본 작품에서 실질적인 학원 선도는 부회장인 에어 그루브가 맡고 있다.
아리마 기념이 끝난 후 벌어진 크리스마스 파티가 되어서야 뒷모습으로 등장했다. 할로윈의 코스프레 이벤트 때에는 여경 복장으로 등장해 오구리 캡에게 무료 시식권을 주면서 본격적으로 얼굴을 내비친다. 이후 원래 역사대로 나세 코시로(타케 유타카의 아버지이자 뱀부 메모리의 조교사였던 타케 쿠히니코의 우마무스메 버젼)가 담당 트레이너로 등장한다. 여기서 그녀가 오구리 캡의 활약상을 보고는 부디 그녀와 마일 챔피언십에서 싸워보고 싶다며 나와 달라고 부탁했고, 이를 듣고 망설이던 오구리가 딕터 스트라이커의 마일왕 칭호 등을 듣고는 마음을 굳히고 마일 챔피언십에 출주하기로 마음 먹으면서, 역사대로 거기서 오구리와 한 판 붙게 되었다.
거친 성격의 딕터 스트라이커가 "달린다기 보단 폭주에 가까운 스타일. 하지만 그 폭주를 제어할 수 있다면?"이라며 경계할 정도의 잠재력을 가지고 있고 실제로 세간의 평가 역시 "딕터 스트라이커와 아키츠 테이오가 없다면 당연히 뱀부가 우승한다"라고 할 정도로 마일에선 절대적 인기를 자랑한다.
마일 챔피언십에서도 너무 오랜만의 마일전인데다 하이페이스 전개에 곤혹스러워 하던 오구리가 경악할 정도의 가속력으로 앞서 나간다. 하지만 그간 본능적으로만 달려왔던 오구리가 페이스 조절과 레이스 전략을 세밀하게 세우고 실천할 정도로 성장했고 자신의 전략대로 최적의 코스로 쫓아간 덕분에 최종 직선에서 경합을 벌이다 패배한다.
이런 전략 수립에 자신을 이겼던 타마모 크로스 외에도 자신에게 패배한 메지로 아르당과 야에노 무테키 등의 전략을 참고하는 모습을 보이며 오구리가 확실하게 성장했음을 묘사한다. 오구리는 최적의 코스를 찾는 와중에 외각으로 크게 돌기, 선두의 뒤에 붙었다 제치기, 내각으로 파고들기 등의 선택지 외에 직각으로 꺾어서 가드레일에 충돌도 포함해서 생각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하지만 뱀부 메모리 본인은 "달려서 이기는 것"이 중요한게 아니라 "강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해 달리는 것"을 즐기는 타입인지라 오히려 패배했음에도 즐거워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오구리는 전력을 다한지라 꽤 괴로운 모습으로 달려오는데 뱀부는 오구리에게 선두를 빼았겼음에도 즐거워 하는 대조적인 묘사가 나온다. “레이스를 즐기는 자가 강하다"를 몸소 보여주는 모습이다.
1. 개요[편집]
전심전력으로 정하고 갑시다!
샘플 보이스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에 등장하는 우마무스메. 모티브는 동명의 경주마 뱀부 메모리.
'뱀부 → 대나무 → 죽도 → 풍기 위원장'이 된 캐릭터. 머리에 두른 '꿈 몽(夢)'자의 유래는 원본마 문서 참고.
2. 애플리케이션[편집]
2.1. 프로필[편집]
2.2. 인게임 정보[편집]
풍기 위원장이라는 직책 덕에 다른 우마무스메의 육성 스토리 등에 조연으로만 간간히 출연하다가, 6월 21일 업데이트로 서포트 카드가 실장되었다.
동 세대에 활약한 야에노 무테키가 실장되면서 육성 스토리에서 큰 비중으로 얽히게 된다. 메지로 파머 육성시 타카라즈카 기념에서 등장하는데, 이때 다이타쿠 헬리오스가 적성이 맞지 않는데 왜 나왔는지 묻자 "'제 꿈은 뱀부 메모리입니다!'라는 팬의 요청을 무시할 수 없었다!"라고 한다.
이후 2022년 8월 10일부로 육성 우마무스메로 추가되었다.
2.3. 작중 행적[편집]
우렁찬 응원 트레센 응원단 이벤트에서 등장.
킹헤일로가 방송부 장비를 건드려 이상한 노래가 나오게 하거나 소음을 이용한 응원에 대한 민원이 들어와 이를 막기위해 난입하는 등 고생한다. 그러나 네이처를 응원하는 상점가로부터 작년 응원단장이었다는 사실이 나오고 헤일로&네이처가 조언을 얻기 위해 찾아간다. 그동안 헤일로와 부딪혔기 때문에 순조롭지 않을것이라고 예상했던 것과 달리 뱀부 메모리는 "헤일로랑 부딪힌건 소음때문에 그런거고 지금은 도와달라고 요청하는거 아니냐"며 도와주는건 풍기위원으로써 역할이라며 작년 자료를 넘겨주고 응원단장의 진정한 역할을 조언까지 해준다.
그렇게 팬감사제 당일 분실물을 찾아주면서 헤일로가 능숙하게 응원단장 역할을 하는 것을 흐뭇하게 바라보다가 핸드폰을 보고 놀라게 된다. 이후 예정과 달리 조기 개최된 4000m 물건빌리기 경주가 시작되자 애써 침착하게 응원온 경기를 응원하자는 헤일로와 카와카미를 위해 응원단장을 맡은 것을 알아채고 있던 단원들이 헤일로에게 일부 멤버 데리고 가도 된다며 이야기 하던 도중
갑자기 작년 응원단장 복장과 깃발을 착용하고 나타난 뱀부가 이곳은 자신에게 맡기고 4000m 물건빌리기 경주로 가라며 나타난다. 뱀부가 나타난 이유는 아까 씨킹 더 펄로부터 응원단장 복장과 깃발 분실물을 아직 가지고 있냐? 는 전화를 받았고 상황파악이 된 뱀부가 헤일로를 돕기 위해 나타났던 것이다.
2.4. 기타 정보[편집]
2.4.1. 비밀[편집]
2.4.2. 1컷 만화[편집]
3. 코믹스[편집]
3.1. 우마욘[편집]
풍기위원장답게 평소 학원 선도에 힘쓰고 있지만, 장난을 치는 골드 쉽을 잡으려고 하다 고루시의 말도 안되는 궤변에 역으로 설득당하다던가 매번 등교시간과 통금시간을 밥먹듯이 어기는 룸메이트 골드 시티에게 모질게 대하지 못하는 등[1] 은근히 어수룩하고 허당끼 심한 성격이라, 노력하는 거에 비해 성과가 영 좋지 않은 편. 그래서 본 작품에서 실질적인 학원 선도는 부회장인 에어 그루브가 맡고 있다.
3.2. 신데렐라 그레이[편집]
아리마 기념이 끝난 후 벌어진 크리스마스 파티가 되어서야 뒷모습으로 등장했다. 할로윈의 코스프레 이벤트 때에는 여경 복장으로 등장해 오구리 캡에게 무료 시식권을 주면서 본격적으로 얼굴을 내비친다. 이후 원래 역사대로 나세 코시로(타케 유타카의 아버지이자 뱀부 메모리의 조교사였던 타케 쿠히니코의 우마무스메 버젼)가 담당 트레이너로 등장한다. 여기서 그녀가 오구리 캡의 활약상을 보고는 부디 그녀와 마일 챔피언십에서 싸워보고 싶다며 나와 달라고 부탁했고, 이를 듣고 망설이던 오구리가 딕터 스트라이커의 마일왕 칭호 등을 듣고는 마음을 굳히고 마일 챔피언십에 출주하기로 마음 먹으면서, 역사대로 거기서 오구리와 한 판 붙게 되었다.
거친 성격의 딕터 스트라이커가 "달린다기 보단 폭주에 가까운 스타일. 하지만 그 폭주를 제어할 수 있다면?"이라며 경계할 정도의 잠재력을 가지고 있고 실제로 세간의 평가 역시 "딕터 스트라이커와 아키츠 테이오가 없다면 당연히 뱀부가 우승한다"라고 할 정도로 마일에선 절대적 인기를 자랑한다.
마일 챔피언십에서도 너무 오랜만의 마일전인데다 하이페이스 전개에 곤혹스러워 하던 오구리가 경악할 정도의 가속력으로 앞서 나간다. 하지만 그간 본능적으로만 달려왔던 오구리가 페이스 조절과 레이스 전략을 세밀하게 세우고 실천할 정도로 성장했고 자신의 전략대로 최적의 코스로 쫓아간 덕분에 최종 직선에서 경합을 벌이다 패배한다.
이런 전략 수립에 자신을 이겼던 타마모 크로스 외에도 자신에게 패배한 메지로 아르당과 야에노 무테키 등의 전략을 참고하는 모습을 보이며 오구리가 확실하게 성장했음을 묘사한다. 오구리는 최적의 코스를 찾는 와중에 외각으로 크게 돌기, 선두의 뒤에 붙었다 제치기, 내각으로 파고들기 등의 선택지 외에 직각으로 꺾어서 가드레일에 충돌도 포함해서 생각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하지만 뱀부 메모리 본인은 "달려서 이기는 것"이 중요한게 아니라 "강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해 달리는 것"을 즐기는 타입인지라 오히려 패배했음에도 즐거워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오구리는 전력을 다한지라 꽤 괴로운 모습으로 달려오는데 뱀부는 오구리에게 선두를 빼았겼음에도 즐거워 하는 대조적인 묘사가 나온다. “레이스를 즐기는 자가 강하다"를 몸소 보여주는 모습이다.
4. 기타[편집]
열혈 스포츠 근성파 우마무스메. 트레센 학원의 귀신 풍기위원장[2]
으로 학생들의 두려움을 사고 있다. 성격은 성실하고 경파. 아무튼 달리는 걸 좋아해서 레이스에서는 잔꾀 없이 정정당당한 정면 승부로 때려눕혀 이기는 걸 신조로 삼고 있다. 오구리 캡을 "일생의 숙적"이라며 넘어야 할 목표로 삼고 있으며 사사건건 그녀에게 대들지만, 정작 본인은 별로 상관하지 않는 듯하다.
- 초기 설정은 굉장히 엄한 성격으로 다른 학생들에게 두려움을 사며 오구리 캡에게 대든다는 설정이 있었으나 폐기되었다.
- 야에노 무테키가 실장되면서 승부복 디자인이 업데이트 되었는데, 본래 평범한 무채색의 교복 위에 파커를 입은 스타일이었으나 정장형 스타일의 교복 위에 금색 자수가 수놓인 검은 롱코트를 입어 굉장히 화려한 응원단 스타일[3] 이 되었으며, 상징인 '풍기위원'완장은 왼팔에 그대로 남아있다. 이 어레인지에 대해 팬덤에서는 호불호가 크게 갈렸는데, 디자인이 화려하고 멋져져서 좋다는 의견도 있지만 원안의 심플한 풍기위원장 스타일 승부복이야말로 뱀부 메모리의 매력인데 어레인지가 과하게 되었다는 의견도 있다. 무엇보다 뱀부 메모리의 아이덴티티인 '꿈(夢)'이라고 쓰여진 흰 머리띠가 없어진 것에 대해 비판이 많다.[4]
또한 골드 시티나 이나리 원처럼 뱀부 메모리의 승부복 원안은 학생복을 모티브로 했다는 것이 강하게 드러난 디자인이라 인게임에 들어오면서 변경된 케이스다. 이는 애플 스토어 측의 심의규정이 관계된 것으로 추정된다.
- 패덕에서의 대기모션은 위의 움짤과 같이 양팔을 벌린 채 최대한 허리를 뒤로 젖히는, 일본식 응원단장의 대표적인 응원 포즈이다. 그런데 23년도 바캉스 신의상이 탱크탑 차림으로 나왔음에도 저 동작은 그대로인지라 졸지에 패덕에서 언더붑을 보여주려는 자세가 되어버리는 바람에 풍기위원장의 이름에 걸맞는다(?)는 반응이 있었다.
- 야에노 무테키와 같은 머리색에 비슷한 기조, 무도 계열의 컨셉 등이 겹치다 보니 팬덤에서는 둘의 이름을 바꾸거나 섞어 부르면서 놀리는 밈(ex. 뱀부 무테키, 야에노 메모리)이 있다. 이 밈이 발전해서, 국내에서는 뱀부 메모리의 이름을 절대 제대로 부르지 않는 기믹으로 발전했다. 이때 주로 USB 메모리, 16GB 메모리, 뱀부 블레이드, 가이아 메모리, 스타더스트 메모리 등 상상할 수 있는 모든 바리에이션을 부르고 절대 이름만은 안 부르는 밈.
- 열혈계 캐릭터답게 말끝마다 "~っス"를 붙이는 습관이 있다. 한글로 번역할 때는 보통 "~ㅁ다."로 번역한다.
- 원본마는 88년 클해식 세대로 오구리등과 동기지만 우마무스메에선 이들의 후배로 설정되어 있다. 이렇게 된 이유는 같은 관명마 중에 더 나올 말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섣불리 먼저 나온 메지로 아르당을 고등부 3학년으로 설정했다가 이후 추가 실장이 애매해진 케이스가 있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덕분에 2022년 11월 현재 겨우 공개된 메지로 라모누의 캐릭터 디자인은 실제 더 나이가 많은 멤버들인 마루젠스키, 미스터 시비, 심볼리 루돌프, 시리우스 심볼리보다 더 어른스런 외모의 누님 타입 캐릭터가 되어버렸는데, 뱀부 메모리 역시 같은 뱀부 관명마(+뱀부목장 출신의 비 샤다이&카네코 계열마)들 중 윗세대이며 성적과 에피소드 모두 우마무스메 참가자격이 있는 뱀부 아틀라스[5] 란 말이 있기 때문에 아무래도 학년을 낮게 잡은 것으로 추측된다.
- 어쩌다 보니 어그로의 상징이 되었는데, 야짤이나 어그로 짤을 올려놓고 "뱀부 메모리가 이런 건 처리했다"는 식으로 뱀부 메모리의 육성 일러스트만 큼직하게 박아넣는 식. 너굴맨 드립의 연장선이라고 할 수 있다.
[1] 실제로 이 탓에 기숙사감인 후지 키세키에게 골드 시티의 어리광을 너무 받아주는거 아니냐며 걱정섞인 충고를 듣기도 했다.[2] 우리나라로 치면 선도위원장하고 비슷하다.[3] 위의 절호조일 때 취하는 동작도 일본식 응원단장의 동작이다.[4] 다만 원본마에 붙은 꿈의 유래는 스기모토 기요시 해설이 승리 가능성이 없는 말을 자신의 꿈이라고 돌려서 말하는 것이었고, 기수였던 타케 유타카도 뱀부 메모리가 꿈이라는 해설이 나온 뒤 참패하자 꿈 얘기를 하지 말아달라고 할 정도로 질색했으므로, 승부복에는 꿈 언급이 없어야 오히려 승리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어른의 사정은 있다.[5] 1982년 더비 우승마이자 한동안 뚫릴 것 같지 않던 2분 27초대의 기록을 돌파해 26초대에 진입한 첫 레코드 홀더다. 그리고 당시 이 말의 기수였던 이와모토 이치조(岩元市三)는 원래 편모가정의 장남으로서 일찍 취업을 해서 돈을 벌다가 키가 작은 자신에게 맞는 일을 새로 찾던 중에 기수란 직업을 알게되어 도전하게 된 케이스인데, 더비 우승 인터뷰를 보고 분명히 꽃집에 취직했다란 것만 듣고 한동안 연락을 못했던 그의 죽마고우가 "이자식 어느새 이렇게 훌륭하게 컸냐. 좋다, 네가 기수라면 난 마주가 되어 경마장에서 꼭 재회하자"라며 마주업에 뛰어들게 되는데 그 사람이 바로 타케조노 마사츠구(竹園正繼), 즉 티엠 오페라 오의 마주다.